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철)는 최근 프로그램협의회(회장단 12명)와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프로그램 발표회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전영철 산남동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충족과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산남동이 전국최고의 주민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태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강사 및 회원들이 수시로 토론의 기회를 열어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