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난 1일 구룡농협(조합장 최재욱)과 함께하는 태풍피해복구 농업인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구룡농협 관내 4개 지역의 비닐하우스 제거 및 복구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 날 농업인 일손돕기행사에는 휴일을 반납한 군농협과 구룡농협의 임직원 60여명이 전부 참여해 태풍피해로 뜯겨진 비닐하우스 제거 및 휘어진 파이프 복구 등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이 필요한 4농가의 농장에서 땀을 흘렸다.
“농협에서는 태풍피해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책 마련과 함께 피해복구 완료시까지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지부장은 말했다.
한 편 피해복구 현장에 이용우 부여군수가 방문해 복구작업에 땀흘리는 임직원과 농업인을 격려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