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은 지난달 31일 대회의실에서 사업단 기술직 직원 및 시공사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기반정비처 전효묵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사감리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천수만사업단은 홍보지구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 및 서산A지구 재정비사업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와 재해대비 능력보강,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의 기능개선을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에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사감리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은 고객의 눈높이와 수요에 부합하도록 만들어진 교육과정으로서 이날 강의는 설계변경 및 계약금액 조정, 계약금액 조정사례, 표준품셈과 비목별 원가계산 원칙, 품셈 미정립 분야 적용요령순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계약금액 조정 주요사례 및 품셈미정립분야 적용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설계변경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제거해 철저한 공사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은 사업단 직원은 물론 시공회사 직원들까지 참석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설계변경 사항과 관련해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강의시간 말미에는 심도있는 토론도 이어졌으며 현장실무직원들에게 설계변경 추진과정에서의 발생되는 오류를 최소화 하면서 건설현장 여건변화에 대응한 기술력 향상 및 조직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서단장은 “품질 및 사업관리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인력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고객서비스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