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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20 20:28
- 기자명 By. 강현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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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같이 찌는 무더위를 봉사활동으로 날려 보낸 특구내 기관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사장 윤맹현)는 최근 윤 사장과 임직원들이 서울로 상경해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전농동 급식소에서 ‘밥퍼나눔’ 봉사활동에 펼쳤다.
이날 윤맹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아침부터 1200여 명의 노숙자에게 밥과 반찬을 나눠주는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맹현 사장은, "실질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는 매칭그랜트를 운영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밥퍼나눔 봉사활동은 물론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연료는 지난 1990년부터 여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고아원 돕기, 1995년부터 직원 300여 명이 ‘봉우리회’를 결성, 월급 중 우수리를 모아 10년 넘게 매년 1천 500여만 원씩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을 통해 휠체어 등 필요물품이나 집고치기 지원과 후원금 등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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