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2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평가 결과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 등급을 부여해 우수업소에 포상을 실시하는 등 업소의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군내 평가대상업소는 숙박업 67개소 목욕업 5개소, 세탁업 19개소, 위생관리용역업 5개소 등 총 96개업소로 군은 위생계장을 중심으로 한 평가반을 구성, 업소를 방문해 현지조사를 통해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내용은 일반현황과 각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항목과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 업소에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향해야 할 항목 등으로 위행관리용역업은 28개 항목, 숙박업소과 세탁업소는 30개 항목, 목욕업은 38개 항목이다.
평가결과는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100점 만점 90점 이상), 우수업소는 황색등급(80점이사 9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나눠 결정되며, 위생관리등급을 통보하고 공표한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