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태평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태평3동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열린 직거래 장터에는 영춘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마늘, 고추, 감자, 양파, 오미자엑기스, 참깨, 더덕, 유정란, 곤드레나물, 옥수수 등 10종의 농산물이 절찬리에 판매됐다.
태평3동과 함께 도'농 농산물 직거래를 성사시킨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희)는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2010년부터 태평3동주민센터 앞 광장에 직판장을 열며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 직거래가 이루어지게됐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