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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남용우 진천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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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09 20:09
  • 기자명 By. 김상민 기자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유영훈 군수님의 민선 5기 군정목표를 이뤄 나가는데 동료 여러분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용우(59. 사진) 신임 진천부군수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3대 진천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남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은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중부권 거점도시로 변하고 있다.”면서,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5년연속 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의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진천군 가족으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부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600여 공직자들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5 진천시를 건설하는데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우리 공직자 모두는 군민이 주인되는 참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열린 사고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공직자들은 미래 지향적인 가치관과 거시적인 안목 그리고 전문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의 현안사업과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앞장서 현장을 찾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고, 도와 중앙정부를 찾아다니며, 국·도비를 확보하고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남 부군수는 1981년 공직에 입문, 충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 평가담당관, 복지환경국 물관리과 수계관리담당, 문화관광환경국 환경과 환경관리담당, 농정국 산림녹지과 산림녹지과장, 문화관광환경국 환경정책과 환경정책과장을 거쳐 이번에 진천 부군수로 부임했다.진취적인 사고방식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남 부군수는 온화하면서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관계가 원만하고,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이자 원칙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으며 직원과의 화합을 우선시하는 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권정희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진천/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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