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아동 30여명이 성남시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장래 희망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충북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해 매주 토요일 진로지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진로계획 세우기, 나의 미래 명함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받았으며, 국회의사당, 포스코, 한국잡월드 등을 방문하는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참여 아동들은 마지막 체험 활동인 한국잡월드 방문을 통해 희망하는 직업의 체험관 3개를 선택해 가상의 직업 체험을 했다.
레스토랑, 항공사, 메이크업샵, 우주센터, 과학수사센터가 가장 인기 있었으며 체험관으로 꼽혔다.
한편, 진천군 관계자는“내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 모두 미래를 디자인해 보고 꿈을 현실화해 실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