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북면이 면사무소회의실에서 보은군의회 이재열의원과 내북면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 그라운드골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홍순태(82, 내북면 이원리)씨가 추대됐으며, 부회장, 사무장, 감사, 이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내북면 그라운드골프회 회칙(안) 심의 의결, 운영계획 그리고 기타 발전 방안을 토의했다.신임 홍순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고 노령화 사회에 딱 맞는 실버생활체육으로서 온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내북면 그라운드골프회가 창립되어 기쁘다”며“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운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