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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26 18: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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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경륜과 리더십을 겸비한 공무원의 4급 승진임용 ▲양성평등 고려 ▲다출산 공무원의 우대 ▲직위공모제 확대 등 실적과 역량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5급(사무관) 전보의 경우 업무추진 실적과 역량을 감안, 충남 교육행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특히, 지역교육청 관리과장은 지역사회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서 조화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역 연고 위주의 역량을 갖춘 적임자들로 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양성평등과 다 출산 공무원을 우대한 것이 눈에 띈다. 여성 5급 1명과 6급이하 5명을 본청 주요부서에 전입시켰으며, 다 출산 공무원 8명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전보하거나 유예하여 3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을 적극 우대했다.
이밖에 역량 있는 공무원을 발탁하기 위해 직위공모를 실시하여 4급1명, 5급1명 6급 2명 등 직렬을 파괴한 혁신적인 열린 인사행정을 실현했다. 이중에서 6급 2명의 경우 학교 행정실장에 기술직공무원을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기술직 특유의 섬세함이 일선학교의 알뜰한 살림살이로 묻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건축 및 토목직공무원은 시설직으로, 전기 및 기계직공무원은 공업직으로 직명이 변경된다.
/김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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