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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04 14: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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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백합시험장은 단체수상으로 ▲지난해 '백합 우량 신품종 육종'으로 농촌진흥청 주관의 ‘2005 농업연구상’ ▲지역농업기술개발부문 ‘최우수 연구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 개인별 수상은 ▲종자산업육성사업을 통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최종진 박사는 지난 1992년 시험장 설립 원년의 창단 멤버로 14년동안 근무하면서 시험장 재배·육종팀장을 역임하면서 백합 신품종 개발에 큰 업적을 세웠다.
또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이기환 박사는 지난 1995년부터 근무하면서 백합 우량종구 확대 보급사업을 주력한 이래, 그동안 우량종구 86만구를 생산 29농가에 보급하였고, 종구의 안정적 생산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양액조성, 상토를 개발하여 기술이전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화훼산업의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로 수출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또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 가웅현 관리팀장은 지난 2003년부터 관리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백합 시험연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백합 신품종 육성 및 우량종구 생산하우스를 신축 하는 등 시험포장을 확대·정비 하였고, 우량종구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조직배양실 시스템을 최신 시설로 개선하는 등 백합 시험사업 활성화 및 지역 화훼산업의 수출농업 육성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이종원 연구사는 지난 2001년부터 근무하면서 ‘신나팔나리’ 재배기술 향상 및 백합구근 장기 저장기술 체계를 확립하였고, 최근에는 백합 유용성분을 이용한 웰빙 제품개발에 힘써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등 지역 화훼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밖에도 태안백합시험장은 충남도청에서 추진한 2005년 상반기 청사환경관리심사에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참여하여 최우수부서로 선정돼『Clean 인증패』를 받는 등 백합시험장 설립 이래 최고 많은 상을 받은 한해였다.
이은모 백합시험장장은 “지난해 많은 수상을 계기로 우리 시험장의 모든 연구원은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며 백합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신바람 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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