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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물가 잡기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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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12 18:50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음성군은 긴 폭염과 태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치솟는 물가 잡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2012년 하절기 폭염과 태풍 등으로 신선식품 가격이 다시 치솟고 대외적으로는 유가ㆍ곡물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우려됨으로써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7월 현재 1.5% 대를 보이고 있음에도 서민 체감 물가와의 괴리가 상당히 있다는 여론과 하반기 물가불안이 예견됨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동결 기조의 지속적 유지로 물가안정대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소비자단체를 비롯해 군, 경찰 등 관련기관 관계자로 편성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추석명절까지 개인 서비스, 축산, 수산, 양곡, 상거래질서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요금 과다인상,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사재기 및 출하기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계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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