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임명빈)은 바른 품성 5운동 실천을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지원사업 ‘찾아가는 예절교실’프로그램 중 ‘청개구리 청구리’ 효사랑 인형극 공연을 지난 18일 부여 초촌초등학교에서 초촌초 전교생과 송간초 유~3학년학생(9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사진)
찾아가는 학교지원 사업 하반기 효인형극은 8월30일 금산 금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논산 용남초, 서천 서도초, 청양 가남초(합천초), 부여 초촌초(송간초), 논산 왕전초 총 7교 761명의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개구리 청구리’는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는 전래동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생활 속에서 효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공연자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돼 소통하고 호응하는 신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습관에서는 “지속적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바른품성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올 수 있는 계기 마련에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논산/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