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성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직영 급식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실시로 식중둑 등 각종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직영급식을 실시하는 유·초·중·고 32교를 대상으로 도마, 칼, 행주를 대상으로 직접 시료를 채취해 예산군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이번 검사는 검사용 배지를 24일 인수해 건강복지지원팀 이오선 주무관이 직접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등의 항목을 검사한다.
예산교육청은 상반기 실시된 학교급식 미생물검사에서 대상학교 전부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하반기 검사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성래 교육장은 “예산관내 학교는 투명하고 맛있는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급식종사자는 자기 자녀에게 급식을 한다는 마음으로 더 맛있고 더 위생적인 급식업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