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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후발국 정보화 기반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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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3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후발국 정보화교육 기반조성 사업을 3년째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선진 IT한국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후발국 정보화 기반조성을 위한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2005년에 이어 라오스 초·중등학교 교원 및 전산행정직으로 구성된 정보화연수단 20명을 초청해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 및 대천 청파초등학교와 충남도내 초·중등학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각급 학교의 교체대상 저성능 PC에 대한 효과적인 재활용 방안으로 사단법인 일자리만들기 운동본부의 협조로 노후 PC를 모아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해 2005년부터 지원해온 345대에 이어 금년에는 170대를 지원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IT강국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정보화교육 분야의 선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ICT활용 교수학습 방법을 교육하며, 특히 한국의 역사와 한국어 강좌 등을 통하여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또 연수단은 정보화 연수 외에 아산현대자동차조립공장, 수원삼성전시관 등 산업현장과 한국민속촌 등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갖으며, 온양천도초등학교, 온양용화중학교 등 충남도내 우수 ICT선진학교를 방문한다.

충남교육청관계자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첨단 ICT교육을 적극 홍보하며, 앞으로 도내 각급 학교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다각적인 국제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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