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양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개소

총 14개 검사실·회복실 등 갖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9.24 19:2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24일 위암, 대장암 등 소화기암과 관련 질환의 정밀한 진단과 치료기능을 갖춘 최첨단 소화기내시경센터를 확장 개소했다.(사진)

이번에 확장된 소화기내시경센터에는 일반내시경실 8개, 검진내시경실 3개, 초음파내시경실 1개, 캡슐내시경실 1개, 췌담도내시경실 1개 등 모두 14개의 검사실을 비롯해 내시경 시술후 환자들을 모니터링 하는 회복실, 보호자 대기실 등을 갖추고 각종 내부 인테리어까지 실시해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특히 모든 검사실에 최첨단 HD모니터를 탑재한 멀티암(Multi-arm)장비를 도입해 의료진이 소화기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환자도 깨끗하고 선명한 검사화면을 보며 직접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아울러 지역에서 가장 많은 15명의 전문의를 비롯해 내시경 전문 간호사 등 대규모의 의료인력을 배치해 중부권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면내시경을 받은 환자들은 1:1 모니터 시스템과 전담 간호사제를 통해 회복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게 된다.

이로써 외래환자는 물론 종합검진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기존에는 대기시간이 발생하거나 별도의 예약을 정해 시행해야 했던 일들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우 소화기센터장은 “다수의 내시경 전문인력과 최첨단 검사장비를 갖추어 검사환자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