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4일 오전 11시 의용소방대원, 민방위대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가위 연휴 대비 재난취약시설 사고예방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전통시장,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이전 캠페인은 민속 최대 명절인 한가위 연휴기간을 전후해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단지 등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나눠 주면서 한가위를 맞아 집을 비우게 될 경우를 대비한 화재·전기·가스안전사고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