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지상주차장에서 추석 귀성객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구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동구지회(지회장 배경열)와 함께 ▲오일류 누유상태 점검 및 보충 ▲부동액 및 워셔액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 및 공기압 조정 ▲유해가스 배출량 측정 등 550여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이 날 행사장을 찾은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가 짧아 차량이 몰려 더욱 각별한 안전운행이 필요하다”며 “단 한 건의 사고없이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