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와 동아제약(대표 김원배), 바이오인프라(대표 이상득)는 26일 오후 4시 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측 한상섭 바이오비임상대학원장, 동아제약 측 김순희 연구본부장, 바아오인프라 측 이상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과 바이오인프라에서는 신약개발 등의 필수 핵심 기술인 비임상 시험 기술의 글로벌화와 건양대 바이오비임상전문대학원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우수 인재를 위한 산·학 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운영과 교육 인력 지원, 학·연 현장실습 교육 및 위탁 교육 등의 운영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상섭 바이오비임상대학원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양성프로그램 구축해 우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7월 비임상 시험·연구서비스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도 학·연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논산/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