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정재선)가 26일 대전역에서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농지연금, 주택연금은 가입자 및 배우자 모두 사망할 때 까지 정부가 공적보증을 통해 운용하고 있어 평생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농지연금은 담보농지를 연금가입후에도 직접경작하거나 임대할 수 있고, 주택연금도 연금가입후 내 집에서 그대로 살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 요즘 큰 관심을 끌면서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대전역에서 상담한 50대 귀향객은 “요즘 부모님을 직접 봉양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추석명절날 가족이 다 모이면 농지연금, 주택연금 가입에 대해 상의해 보겠다”며 “자녀와 부모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제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