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6일 전 직원이 추석을 맞아 기부식품 나눔을 전개해 식품 및 생필품을 모아 행복나눔 무지개 푸드마켓 5호점에 전달했다.
추석맞이 기부식품 나눔 운동을 통해 모아진 16개 품목 2000여개의 라면, 백미, 통조림, 김, 양념류, 비누, 치약, 칫솔 등 다양한 식품과 생필품이 모아졌으며 푸드마켓 5호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 직원이 가정 내 보관 중이던 식품 및 잉여 물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추석맞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기관단체 구민들이 참여하는 '기부식품 나눔의 날' 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