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6급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책, 구민편의 및 파급효과가 큰 실용적인 시책 등에 관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책 63건, 보완개선시책 29건 등 총 92건을 발표했다.발표한 우수시책으로는 명품구정「유튜브 UCC 동영상 공모전」개최, 청렴문화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붐 세대 전문 기능인 양성, 사회적 자본 확충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작은정성·기쁜마음「happy day) 운영,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생활체육관」건립,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볼라드 개선, 치매환자 인지재활 학습지 운영, 책과 함께 성장하는「북 스타트」독서운동 전개 등이다.
이번 발표된 시책들과 지난 19일 열린 경진대회 우수시책들 중 명품 우수시책을 선정 2013년에 중점 추진해 나가면서, 그 밖에 발굴한 시책들도 선별해서 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박환용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로 구민에 대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