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와 함께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 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특별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홍보는 잠재 고객에 대한 현장중심 밀착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충북본부와 청원지사 합동으로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과, 육거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한다.
추석을 며칠 앞두고 전통시장을 미리 찾는 많은 귀향인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안내문 배부 및 1대 1일 사업설명을 펼쳐 신청자들의 호응도도 높고 사업도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 충북본부 이종명 농지은행 팀장은“농지연금 및 경영이양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복지제도로 자녀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노후생활자금을 스스로 마련할 수 있다” 며 “모든 가족이 모이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농지연금이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설득력 있는 팸플릿을 돌려가며 발로 뛰는 홍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