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교할 차세대 전지분야 마이스터고인 (가칭)충북에너지고등학교(현, 미원공고)가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현, 미원공고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도내 8개 지역 중학교를 방문해 (가칭)충북에너지고 학과소개, 산업체와의 업무협약 내용, 입학전형 등을 설명하고 있다.
(가칭)충북에너지고에 입학하게 되면, 실무중심의 태양광·이차전지 생산시설 유지·보수 기술을 배우게 되며, 수업료 면제, 병역연기, 해외연수 기회, 기숙사, 장학금 등 많은 혜택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80명으로 청원군에서 24명(30%), 청원군을 제외한 전국에서 56명(70%)을 선발하며 태양전지과 2학급 40명, 이차전지과 2학급 40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미원공고와 교육과학연구원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1시에 학교 홈페이지(www.m
iwon.hs.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충북에너지고는 안정적 취업처 확보를 위해 ㈜삼성SDI, LG화학(주), 한화L&C(주), 오성LST 등 20여개 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 정원의 150%이상 취업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