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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꼬리끊기 단속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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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5 18: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경찰청이 지난 6월 한 달 간 교차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16개 정체 교차로에 대해 꼬리 끊기 등 소통위주의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정체 해소에 많은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충남청은 7, 8월 두 달간 피서지 정체지역과 9월부턴 출·퇴근시간대 위주로 도시권 정체교차로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을 계기로 경찰청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교차로 내 꼬리물기 집중단속에 대해 국민들은 92.5%의 찬성과 91,7%는 선진교통문화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국민 81,2%, 경찰관 69,4%가 연중지속 단속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체 교차로 차량 꼬리 물기 단속 후, 전체 통행량의 평균 16.5%의 차량흐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청은 지난 6월 한 달 간 대전권의 용전 4가, 파랑새 4가 등 9개소와 충남권 7개소 등 정체도가 심한 16개소에 대해 교통, 지구대, 모범운전자요원 등 총 2,133명(교통경찰관 566, 지역경찰관406, 전·의경 535, 모범 626)의 경찰력을 투입 대대적인 단속을 편 결과 총 5.361건(신호위반 972, 교차로통행방법 226, 주·정차위반 33, 지도장 333, 기타 3,797)을 적발한 실적을 보였다.

/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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