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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05 18: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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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충북 청주시장은 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을 만나 “청원군이 강내면 학천리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확장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요구사항을 가능한 수용할 것이며, 곧 청원군측에 이같은 청주시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가 청원군의 요구사항을 수용할 경우 2009년말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청주권광역쓰레기매립장에 대한 확장공사가 진행돼 2015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남 시장은 청원군이 광역쓰레기매립장 확장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미원면 옥화리 시유림에 제2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원군을 압박했다.
청원군은 이에 따라 최근 광역쓰레기매립장 확장 공사 협의에 따른 전제조건으로 ▲확장 공사비를 전액 청주시가 부담 ▲청주시가 강내면 전체 현안사업비 지원 ▲악취 대책 마련 ▲청원주민지원협의체에 사업비 미지급분 지원 등을 시에 제시했다.
청원/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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