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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적문서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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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5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은 중요 지적문서들을 전산화해서 책상위 모니터 화면으로 지적문서를 조회·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7. 7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지리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모든 지리정보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지적 통합 전산화 시스템이 이뤄지지 않아 각 분야별로 임의로 전산화 사용함으로써 자료의 호환성과 정밀도가 낮아 일괄성 있는 측량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대장과 도면이 하나로 된 통합 정보제공을 목표로 지적문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지적문서 통합전산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현재 지적서고에 보관관리중인 일제시대인 1910년부터 1918년까지 임시토지조사국에서 실시한 토지조사와 1924년까지 이뤄진 임야조사사업 등의 결과물로부터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는 측량결과도, 이동지결의서, 환지계획서, 부동산특별조치법서류, 면적측정부 등 90년이 경과돼 마멸·훼손 정도가 심하고 화재 등 재난에도 취약해 민원발급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왔다.

그러나 국비와 군비로 사업비 388만원을 투입 모두 72만장을 모두 스캔하는 작업과정을 거쳐 지적관련문서의 통합전산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지적문서가 한 화면에서 동시에 검색 및 출력이 이루어지며 모든 지적문서 민원발급을 칼라로 제공하게 된다.

지적관련 문서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가 신속해짐은 물론 대장의 위·변조를 차단하고 유사시 원형복구가 가능해 지적문서의 항구적 보존체계를 확립하게 되며 타 시군과의 온라인 연결을 통해 민원 발급이 가능해 짐에 따라 민원인들의 신속한 정보처리로 대민서비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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