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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05 18:4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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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5일 간부회의를 통해 “대전의 가장 큰 특징인 과학도시 이미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최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 전연구기관 견학에 나선데 이어 이달 말부터 전시민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전의 브랜드인 과학문화도시 대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같은 맥락에서 대덕특구, KAIST 등과 연계해 가칭 ‘과학도시상징물설치추진위’를 구성, 대전역, 톨게이트 등 대전의 관문과 시내 주요지점 곳곳에 휴보, 인공위성, 수소자동차, 표준시계 등의 조형물 설치하고 과학도시 이미지를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국제우주회의(IAC) 등 대규모 국제행사 이전에 선보일 수 있도록 추진하되 수소자동차 운행거리 등 조형물뿐 아니라 동적 상징물, 상징공간 등을 포괄, 도심 곳곳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낙현 공보관은 “대전시는 앞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대전경제부흥의 동력으로 육성하고 이를 정점으로 과학수도를 대전의 대표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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