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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산품 판로확대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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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05 18: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방안으로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형유통점의 지역 생산품 구매비율 확대와 대형건설공사 MOU체결 등 지역기업 지원 참여확대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계획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단계별 종합평가시스템을 구축,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기능을 대폭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별적이고 산별적인 지원업무 추진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시너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시작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평가시스템을 마련했다.

종합평가시스템에 따라 시 산하 전 기관 및 자치구·공사, 공단을 평가대상으로 해 지역상품 팔아주기와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 기업지원 및 제품홍보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세부적으로는 대형유통점 지역생산 물품 구매비율 확대(1.45%→3.0%)및 지역상품 구매실적, 지역상품 목록 제작.홍보 및 대형 건설공사 MOU체결 시행, 하도급참여율, 지역자재, 장비, 인력 사용실적 등을 평가한다.

또 매월 실적관리 데이터를 유지하고 분기별, 반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이 미흡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보완해가면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 우수기관 및 부서에게 실적가점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한 기관이나 부서는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화에 전행정력을 투입해 강도높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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