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원생명쌀배 남녀프로드림투어 볼링대회가 8일 오후 2시 오창볼링장에서 이종윤 청원군수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의영 청원군의회 의장, 민경종 한국프로볼러선수협의회장, 전국 남녀 프로볼러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이종윤 청원군수는“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선수 간 친선과 유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대회를 마치고 돌아가기 전에 청원생명축제장도 방문해 축제도 즐겨 달라”라고 당부했다.
청원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러선수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한국프로볼링협회와 한국프로볼러선수협의회에 등록된 프로선수들이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고, 10일 남녀 결승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에 홍보함과 동시에 청원군의 주요 관광명소와 대표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을 전국에 널리 알려 군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