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지난 10일 오가면사무소 광장에서 ‘제22회 한마음 이동 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산군자원봉사센터 분야별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오가면의 65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건강마사지, 이혈요법, 손·발 마사지, 장수사진,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제과·제빵봉사단, 대한 적십자 봉사회, 공주대 청룡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예산경찰서, 주부교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명지병원 등 많은 관내 단체 및 병원이 참여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명지병원에서는 골다공증·혈압·당뇨 체크, 보건소에서는 구강보건, 금연, 치매·우울증 상담 봉사를 실시했고 제과·제빵봉사단에서는 빵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의 급식봉사 등 어느 때 보다도 즐겁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