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61차 전국회원대회, 아산서 오는 19~21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0.14 16:5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 제61차 전국회원대회 포스터.

온양청년회의소(이하 온양JC·회장 조대만)는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회장 이태건) 주최, 온양JC 주관으로 제61차 전국회원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

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2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다.

JCI(국제청년회의소)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 회원국가와 활발한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국JC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1952년 2월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창립하고 동년 6월 국제청년회의소에 지방 JC 가입했으며 이후 1954년 3월 JCI에 국가단위 조직으로 정식 인준됐으며 1964년 4월 외무부에 사회단체로 등록하고 1974년 4월 사단법인체로 등록됐다.

한국JC는 현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울산, 제주, 해외(일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50여 곳의 지방 JC에 1만 7000여 명의 회원이 JC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JC는 국제청년회의소 110여개 회원국 중 제3위의 회원 보유국이다.

이번 회원대회는 연예인 축구대회,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콘서트 등 JC회원들을 비롯한 아산시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순신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연예인 축구대회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공식행사, 축구대회, 초청 연예인 축구단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초청한 연예인 축구단은 엔돌핀축구단(감독 우희용)으로 조영구(방송인), 윤철형, 김형일(이하 탤런트), 김민교, 최동욱(이하 가수), 지인진(전 WBC 세계 챔피언) 등이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중 연예인 축구단이 초청비의 일부를 한국JC 어린이 지킴이 사업을 기부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모습을 전해줄 계획이며 한국JC 어린이 지킴이 사업은 최근 어린이실종사고 증가 추세에 위기감을 느끼고 아동의 부모세대인 JC 청년들이 앞장서서 한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콘서트라는 부재로 열리는 회원 환영의 밤은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신정호 야외 음악당에서 열리며 MC 이휘재를 비롯한 초청 연예인은 유키스, 쿨, Re.f, DJ DOC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음식 판매 등으로 신정호 유원지가 가족나들이로 각광받는 만큼 가족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에 적합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회원대회 일정 중 셋째날인 21일은 아산시청 강당에서 한국JC 60주년 기념으로 대선 후보를 초청해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원대회가 아산시에서 개최됨으로 각지에서 방문하는 한국JC회원과 초청된 외국JC회원들에게 아산시를 홍보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2만 여명 이상의 방문으로 아산시의 관광, 음식, 숙박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