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미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메릴랜드주립대학 Bio-Park와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한밭대학교는 미국 메일랜드 로크빌(Rockville)에 위치한 USG Conference Center에서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 바이오파크와 생명과학 기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밭대학교 이원묵 총장이 직접 메릴랜드대학 바이오파크를 방문, 바이오파크 단장 겸 메릴랜드대학교 부총장인 제임스 휴즈(Dr. James Hughes)와 체결해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세종시 내 산학융복합지원센터 관련 국제 R&D센터 설립 투자 △생명공학분야의 연구 및 개발 △수익창출형(시장지향형) 생명과학기술 사업화 △인적자원교류 △인턴십프로그램 제공 등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메릴랜드대학 바이오파크는 2003년 설립된 바이오 클러스터로 암, 게놈, 백신, 혈관생물학 및 재생의료 등 각 분야에 1200여명의 교수진을 갖춘 메릴랜드메디컬 스쿨을 기반으로 초기단계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