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원에서 16일 조선 5대 명창으로 손꼽히는 이동백, 김창룡 선생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중고제 판소리’시연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 서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조선 5대 명창으로 이름을 떨친 서천태생 이동백, 김창룡 선생의 ‘중고제 판소리’흔적을 찾을 수 있는 음원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이애리 심화영류 ‘승무’와 정규헌 이야기 송서 ‘아리랑’, 이은우 심화영제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 박명언 판소리 흥보가 중 첫째박 타는 데 ‘돈타령’등이 시연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