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7일 태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관리의 날’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11월은 21일에 실시한다.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상담사, 간호사, 운동처방사가 금연 등록·상담 등 금연클리닉 서비스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검사 및 영양 등 맞춤식 건강상담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건강관리의 날 행사를 운영해 바쁜 일과로 인해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상인과 시장 고객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니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