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동군지부와 관내 5개 지역농협(영동,학산,황간,추풍령,상촌)이 공동 주최하고 영동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남규흔)가 주관한 제2회 영동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18일 영동군 관내 11개 읍면 3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 게이트볼연합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정구복 영동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영동군 생활체육회 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종철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최고의 운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원로 조합원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과 협조해 좀 더 활기찬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