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7.09 18: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6일까지 5일간 구조·구급 수혜자를 대상으로 구조·구급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참여자 400명 중 92%인 368명이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응답, 부재중 22명(5.5%), 기타 10명(2.5%)등으로 설문조사를 받은 대부분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 병원 선정의 적합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368명 중 132명(35.87%)이 환자의 질환에 적합한 병원을 선정했고 나머지 236명(64.13%)은 환자나 보호자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금품제공에 대해서는 327명 전원이 금품 제공 사실이 없다고 응답했다.
지난 6일 급성질환으로 119구급차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김모(35·남)씨는 “촌각을 다투는 시점에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다음날 안부전화까지 해주시는 배려에 역시 119란 생각이 들었다”며 흡족해 했다.
강호빈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 도우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김순선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