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촌학교로 특기와 재능을 키우는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류인협)에서 지난 20일에 보은 펀파크로 토요문화답사를 가졌다.
이번 토요문화답사는 학생들이 평소 교내에서 배우지 못한 미술작품을 보고 여러 가지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을 하게 돼 많은 신청자가 희망을 했다. 이번 보은 펀파크는 폐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미술작품으로 이뤄져 있어 학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으며 우리 주변에 이러한 볼거리가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다.
토요문화답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미술작품을 만지고 노는것과 펀바이크를 타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판동초의 체험학습은 토요프로그램은 집에만 있는 주말을 벗어나서 우리 고장의 여러 가지 문화를 겪어볼 수 있고 학생의 흥미를 높여주고 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