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임명빈)은 최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2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5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종류의 도서관 총 1만 4,548개관을 대상으로 해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평생학습관은 충남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써 독서진흥 및 문화프로그램, 주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도서관 정책, 지역사회 협력,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도서관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서면평가, 실사평가, 최종심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임명빈 관장은 “충남 교육청 소속의 도서관이 수상한 것은 처음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행복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