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교장 문일규) 리드머스 동아리는 지난주 대전시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1 · 3세대(노인·아동)통! 통! 명랑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방과 후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리드머스 동아리의 두드림은 도솔다목적 체육관에서 열정적으로 울려 퍼졌으며 이날 삼성생명 자원봉사대축제에서 리드머스 동아리(2학년 박송은 외 23명)외에도 중리종합사회복지관외 4개의 기관에서 문화예술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초청공연에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미니게임, 전통게임 등이 진행되었고 1 · 3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박송은 학생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한 실력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 또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를 하는 동안 할머니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 있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