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신길순)가 1, 2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고등학교는 진로교육주간을 맞아 학생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습동기 부여와 비전을 갖게 하며, 합리적인 진로의사 결정 능력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할 목적으로 이 시간을 마련했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하고 싶은 희망 직업을 사전에 조사해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중에서 학생들의 롤 모델이 될 28명의 직업인을 강사로 초청했다.
강사로는 검찰공무원, 경찰행정과 교수, 중등교사, 도서관장, 문화인, 보험설계사, 사회복지사, 소방관, 식품영양사, 운동선수, 유치원교사, 의사, 전기전자 업무, 지방공무원, 철도회사원, 호텔리어 등 15직종 전문 직업인의 특강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간호사, 건설감리사, 경찰관, 바리스타, 물리치료사, 세무사, 아나운서, 임상심리사, 정보통신과 교수, 제과제빵사, 중등교사, 직업군인, 피부미용사 등 13직종 전문 직업인을 초청했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