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법집행 현장 인권진단

예산署, 차별요소·불합리한 제도 등 발굴·개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0.24 19:34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함께 경찰서 장애인 편의시설 및 민원제기 절차 등을 직접 체험하며 규정에 맞지 않는 현장 시설물 등에 대한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진단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확보, 수화통역사 확보, 차별요소와 불합리한 제도, 관행적인 인권침해 요소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인권진단에 함께 참여했던 장애인들은 “그간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은 지자체에서 전수조사를 통해 다소 형식적인 측면이 있었는데 반해 이번 점검은 직접 체험을 통해 불편한 점과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경찰서는 이번 진단에서 발굴된 문제점을 재검토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진정한 인권경찰로의 자리매김을 할 예정이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