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선)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여명교회(신방동 소재)에서 성교육 전문강사 최호선을 초청해 “바른 성개념, 자녀 성교육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12.2.6)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자녀교육에 대해 학부모가 제대로 알고 가정교육을 실천하도록 학부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부모 교육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종교계 학부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바른 성개념과 가치관을 제공하며 최호선 강사는 유아, 초등, 사춘기 청소년의 성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을 마련한다.
천안교육지원청 류광선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자녀교육에 대해 학부모들이 제대로 알고 가정교육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며 “가족 사랑의 날인 수요일과 주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자녀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