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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15 17:5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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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정부예산 및 국·도비 확보 목표는 국가시행사업 15건 4435억원, 지자체시행사업 268건 2975억원 등 총 283건 7410억원으로 그동안 관련 부서장이 중앙부처 등을 방문 확보 노력해 왔다.
그러나, 민 군수는 중국을 겨냥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서 최근 세계적 철강클러스터 개발에 맞는 사업과 2025년 인구 34만명의 미래 당진 건설 사업을 발굴 12-13일 2일간에 거처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설명에 나섰다.
민 군수가 중장기 당진비전 사업으로 내세운 것은 첫째 당진항을 비롯 항만시설 확충에 따른 관리부두 조기건설로 오는 2011년까지 총 302억원을 투입 부잔교 2식(접안척수 50척) 건설이다.
둘째로는 2010년까지 257억원이 소요되는 3만톤급 공용부두 1선석 추가건설로 향후 늘어나는 물동량 수요를 대비하고 대 중국을 겨냥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개발의 타당성을 내 세웠다.
또한, 셋째로는 장기 국가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170억원을 투입 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교량 1식(4.2㎞)건설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고령화 시대의 진입에 따른 90병상 규모의 치매요양병원 건립과 전국 쌀 생산 1위 자치단체에 걸맞는 2000㎡ 규모의 쌀 제과·판매점, 체험시설 등을 갖춘 ‘쌀 전문 갤러리’, 군민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등 군에 맞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발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당진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계획으로는 국가시행사업으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 등 2건 324억원, 항만 분야 4건 394억원, 국도 38호선 등 일반도로 건설 6건 1276억원, 삽교천수계 치수사업 등 농림환경하천 사업 2건 132억원 등 총 15건에 4435억원이다.
또한, 자치단체 사업으로 일반 국고보조 사업 140건 731억, 신규발굴 및 계속사업 92건 2040억원, 균형특별회계 22건 134억원, 도로·분권·특별 교부세 사업 14건 70억원 등 268건 2975억원이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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