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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영업점 신설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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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15 18:0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을 포함한 천안, 아산 지역을 아우르는 이른바 중부권 최대의 신흥 개발지역에 대한 신한은행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13일 아산시 권곡동 한국통신 앞 KT&G 건물 1층에서 이기원 아산시의장, 윤종인 아산시부시장, 순천향대 손풍삼 부총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및 신한은행 기업담당 채홍희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기업금융 지점 자체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정부의 국토의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려 수도권을 대안할 수 있는 최적의 신흥개발 지역으로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업점 신설은 탕정LCD산업단지, 둔포산업단지, 인주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및 협력업체 등 주변에 산재해있는 기업들을 겨냥한 것이다. 또 이번 아산기업금융 지점에 이어 오는 20일 아산 배방지점 문을 열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약 1만2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새로운 주거 및 상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아산 배방지역을 주요 타켓으로 신설되는 배방지점 역시 신흥 개발지역의 NET영업점 부재로 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 및 SOHO금융부문에 있어서 지역 주민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다음 달 1일에는 지난 3월에 개점한 육군 군수사령부 출장소에 이어 군부대내의 영업점인 계룡대지점을 개점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고, 10월 초엔 대전 을지병원 지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는 등 하반기 대전 충남지역 내에서 4개 영업점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으로 지역 금융가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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