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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17 18: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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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구로 선정된 군사지구는 총면적 6만3815㎡에 279가구 (448명)이 거주한다.
302개 건물이 대부분 노후화됐으며 지형상 경사지로 도로망, 상·하수도 등이 불량해 서천읍의 대표적 낙후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비는 총 75억5천4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중 국비50%, 도비 15%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46억여원을 들여 2550㎡에 불과한 기준의 도로면적을 684㎡로 확장을 비롯해 상·하수도 확충, 공동주차장 및 마을 공원, 어린이 놀이터 조성, 어린이집 및 노인회관 등에 투입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사지구의 환경개선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행정부,의회 모두 열망해 온 사업”이라며 “사업은 내년 10월에 착공해 2010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건교부가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건물 밀집, 대지협소, 공공시설 미비 등으로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사업방식은 현지개량방식과 공동주택방식이 있으며 군사지구의 경우 지자체가 도로 등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주민이 주택을 스스로 개량하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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