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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특수기능성 쌀 생산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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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05 18:08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가 특수기능성 쌀 생산을 통한 브랜드화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사업에 나선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선호)는 제천시 백운면에 20ha 시범 재배지를 선정하고 쌀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브랜드화에 나섰다.

제천농기센터는 특수 기능성 쌀은 일반미 보다 시중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전량 계약재배로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해 올해 기능성 쌀인 설향찰벼 외 세 가지 품종을 백운면 방학리 일원 20ha 면적에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특수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이들 단지에 속한 23농가에는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와 저온저장시설과 도정보완시설 등을 지원하고 포장재와 브랜드 개발, 홍보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비가 지원됐다.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천지역에 맞는 특수 기능성 쌀 생산단지가 조성되면 특수미를 가공하여 틈새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은규 지도사는 “특수기능성 쌀은 일반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특수미 생산기반이 구축되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면 특수기능성 쌀 생산 면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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