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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생거판화미술관,‘3인 3색’展 전시

세 여류작가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 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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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05 18:09
  • 기자명 By. 노승일 기자
▲ 전시회 사진.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3인 3색」展 기획전시회를 연다.

이번 「3인 3색」展은 제목에 걸맞게 개성 강한 세 여류작가(배남경, 윤세희, 이서미)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생활 주변을 소재로 작가들 자신만의 해석과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어 판화 이해의 지평을 넓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작가들은 일상생활 주변에서의 한 순간을 포착 다양한 판화기법을 사용해 작품으로 표현함으로 일상에 무뎌진 관람객들로 하여금 순간을 성찰하며 인생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 작가 모두 전통적인 방법을 견지하면서도 현대적 판화 기법을 견인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가 한국 현대판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람료는 일반인 1500원이며 5인 이상인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겐 750원이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판화전문 미술관으로 2010년 개관해 그동안 9회에 걸쳐 전시회를 가졌다.

또한 종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체험교육, 가족단위 관람, 외국인 관광객들의 체험관광 코스로 활용되며 생거진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진천/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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