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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무에 고유번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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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18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내년부터 한박수목원을 비롯한 주요공원 등에 식재된 나무에 관리번호(인식표)가 부여된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내 271개 공원의 근원직경 6cm 이상의 교목에 나무마다 고유번호를 부착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까지 공원관리청별로 등록대상수목의 전수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한밭수목원을 비롯한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어린이공원, 도시자연공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번호 부여 사업외에 주요공원내 수종별로 나무의 특징을 소개하는 표찰을 부착, 공원이용 시민들에게 학습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 시민들의 성의가 헛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무 고유번호 부착사업은 지난달 박성효 시장이 시민들이 심은 나무에 하나하나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한 사항에 따른 것으로 번호부착 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D/B화해 체계적인 관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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