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괴산군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사리어린이집 원장 전명임氏 대통령 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1.14 17:59
  • 기자명 By. 손근덕 기자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이현주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법인분과 감사 전명임(55)씨가 보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한국보육시설연합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사리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전명임씨가 영유아보육법 제정 초기부터 영유아보육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1997년 괴산군 사리면에 사회복지법인 사리어린이집을 개원해, 몬테소리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펼쳐왔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충북보육시설 괴산지회장을 5년간 역임하면서 보육종사자 및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08년부터 4년간 충북보육시설 법인분과위원회 회장을 역임해 충북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고, 보육교사들의 연수활동과 권익증대 및 교수 학습개선에 전력하고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특히, ‘좋은 지도자는 좋은 전략을 가지고 있다’라는 취지 아래 유아보육에 필요한 몬테소리, 가베, 마칭악기지도, 국악지도, 미술교육, 유아체육교육, 생태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어린이집 보육교육에 적용하는가 하면, ‘보육교사의 직무만족도에 관한연구’ 논문을 저술하여 종사자의 권익신장과 영유아복지의 전문성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전명임씨는 남편 김영대(59)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담당 이현주(43)씨도 군의 보육업무를 맡아 지역 보육발전과 실현가능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공보육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현주씨는 2007년부터 주민복지 업무을 맡으면서 지역사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영유아 중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특수시책 발굴에 노력하는가 하면, 농촌지역 영유아들의 보육서비스 혜택지원, 보육교사의 역량강화 및 자질 향상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서비스 제공할수 있는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괴산/손근덕기자 news555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